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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동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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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흔의 마지막 밤(40歲的最後一夜)(live)
Lyricist：Seo Dongyo
Composer：Seo Dongyo
Arranger：Seo Dongyo
생각보다 괜찮았다 내 나이 마흔
비록 흰머리와 주름은 부쩍 늘었어도
내가 나에게 이렇게 관대했던적이 또 있었나
생각보다 괜찮았다 내 나이 마흔
생각보다 잘살았다 내 나이 마흔
비록 알아주는 사람은 많지 않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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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착같이 매일 나는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
생각보다 잘살았다 내 나이 마흔
마흔 한 살 마흔 두 살 점점 숫자가 느는 게
서른 아홉 스물 넷 그때만큼 두렵지않아
생각보다 괜찮았다
생각보다 잘살았다
생각보다 괜찮은 나이 마흔의 마지막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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